일반적 편견과 북한사람들의 실생활 (‘북한사람들이 말하는 북한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1.17
- 최종 저작일
- 2008.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책 `북한사람들이 말하는 북한이야기’를 읽고 북한사람들에 대한 남한사람들의 일반적 편견과 북한사람들의 실생활을 비교해 본 레포트이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일반적으로 북한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당연 공산당이기 마련이다. 그리고 나 또한 북한이라고 하면 왠지 억압적이고 항상 군부정치에 통제되어있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북한사람들은 기계처럼 통제되어있고 사람답지 못한 생활에 익숙해져 있을 것이라고 여겨왔다. 일반 언론에서 보이는 북한사람들의 모습은 집단주의적이고 일렬종대 흐트러짐 없이 움직이는 것 같아 무서워 보이기까지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사람들이 말하는 북한이야기‘(좋은벗들 엮음, 2000) 라는 책을 읽고 그 실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면서 그동안의 편견들은 이해심과 관심으로 바뀌었다.
2.본론
‘북한사람들이 말하는 북한이야기’(좋은벗들 엮음, 2000) 라는 책은 최근 중국으로 북한을 넘어온 북한사람들이 솔직하게 말한 북한에 대한 견해와 일상적인 경험 그리고 그들의 의견들을 엮어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그들이 사는 삶이 사회주의 체제에 억압되어있어도 남한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여성에 대해 갖춰진 사회체계와 교육체제에 대한 것들이었다. 북한은 익히 들어왔던 것처럼 굶어죽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그 경제실정이란 가히 나라를 유지하기도 벅차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북한사람들이 언제나 당의 말만 듣고 기계처럼 일한다거나 명절이나 잔치와 같은 그들의 문화자체를 잊고 살면서 항상 집단체제를 유지하며 개개인의 일상을 잃어버린 삶을 살고 있지는 않았다.
참고 자료
좋은벗들(2000), 『북한사람들이 말하는 북한이야기』 (서울: 정토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