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칼감삼문
- 최초 등록일
- 2010.01.11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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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화와칼에대한독후감
목차
[ 책소개 ]
[저자 소개]
[책줄거리]
[ 감상문 ]
본문내용
[ 책소개 ]
국화와 칼로 상징되는 극단적 형태의 일본문화를 다각도로 탐색한 미국 인류 학자의 저서.연구과제를 크게 전쟁중에 일본인,메이지 유신,덕의 딜레마,인정의 세 계,자기수양,패전후의 일본인 등으로 나눠 문화인류학적으로 깊이있게 탐구했다
[저자 소개]
저자 : 루스 베네딕트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1909년 바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어학교사와 시인으로 활동하다 생화학자인 스탠리 베네딕트와 결혼, 1919년 인류학에 접하게 되고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여 절대적인 스승 프란츠 보아스를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인류학 연구에 빠져들어 아메리칸 인디언 종족들의 민화와 종교를 연구하여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인류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책줄거리]
스미마센을 영역하면 `Thank you.` , `I`m grateful.` 또는 `I`m sorry.` , `I apologize.`가 된다. 이를테면, 거닐다가 바람이 불어 날아가 버린 모자를 누군가가 쫓아가서 주워 준 경우에, 다른 감사의 말보다 즐겨 쓰는 것이 이 말이다. 그 사람이 당신의 손에 모자를 되돌려줄 때 당신은 예의바르게 그것을 받아 쥐면서 느껴지는 마음속의 괴로움을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사람은 지금 나에게 이렇게 온을 베풀고 있지만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이사람을 만난 일이 없다. 나는 이 사람에게 이쪽에서 온을 제공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런 은혜를 받아서 뒤가 꿀리긴 하지만 사죄하면 약간은 마음이 편해진다. 일본인의 감사를 나타내는 말 중에서 아마도`스미마센`이 가장 보통으로 쓰여지는 말이리라. 내가 이 사람에게서 온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모자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자, 그 이상 나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우리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니까.`
옛날에는, 그리고 최근에도 일본의 시골 마을에서는 많은 처녀가 때로는 대다수의 처녀가 시집가기 전에 임신하였다. 이들에게 이러한 결혼 전의 경험은 인생의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는 `자유로운 영역`이었다. 부모는 이러한 사건을 안중에 두지 않고 혼담을 결정하는 것이 관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