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마리아인들
- 최초 등록일
- 2009.12.1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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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신자유주의 교육에 대한 고찰을 한 레포트 입니다.
사범대학생들에게 더욱 추천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제인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유명한 경제학자인 저자 장하준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학에 대한 그의 입장에 대해 서술한 것이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2061년 모잠비크라는 나라의 한 기업의 성공적 사례를 다룬 가상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 이야기는 과거에 신자유주의와는 반대의 정책으로 성공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뒤를 이어, 총 아홉개의 장 각각에서 신자유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많은 역사적 실례를 들며 비판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에필로그에서 만약 신 자유주의자들의 주장대로 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2037년의 브라질 나노 기술 산업을 유치한 한 기업의 암울한 상황에 빗대어 가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신자유주의라는 것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핏대 높여 주장하고, 또 저자는 어떻게 그것을 비판하고 있는가?
물론, 지금 추진하고 있는 교육 개혁들이 궁극적으로 대학 입시에서의 승리를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한때 교육의 형평성을 기지로, 평준화 제도가 도입되었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을 토대로 한다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의 신자유주의 교육의 결과는 어두울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신자유주의 교육이 나쁘기만 하다는 것은 아니다. 책에서 인용하였던 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키케로가 “ 과거에 어떤 일이 이루어졌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항상 어린아이처럼 지내는 셈이다. 과거의 노력을 무시한다면 세계는 늘 지식의 유아기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던 것처럼, 지금 우리 정부가 겪고 있는 진통의 원인을 잘 알아내어 해결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면 우리나라 교육은 그 노력을 발판삼아 점점 성장해 갈 것이다. 또한, 무조건 선진국의 교육제도를 수용할 것이
참고 자료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부키.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