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일랜드를 보고 철학적 해석

소개글

영화 아일랜드를 감상한뒤

철학적 해석을 했다.

목차

Ⅰ. 개요
1. 영화 ‘아일랜드’ 그리고 철학
Ⅱ. 영화‘아일랜드’의 줄거리
Ⅲ. 영화‘아일랜드’의 철학적 접근
1. 복제인간은 인간인가?
2. 무엇을 ‘나’로 규정할 것인가?
Ⅳ. 결론

본문내용

1. 영화 ‘아일랜드’ 그리고 철학
이 영화는 복제인간에 대한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버린 영화이다. 나는 헐리우드 SF 영화를 상당히 많이 즐겨본다.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환경, 윤리 등의 문제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주기 때문이다. 아일랜드라는 영화는 복제인간을 주제로 하여서 미래에 복제인간이 현실이 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지 잘 그린영화라고 평가한다.
모든 영화 속 모습이 현실이 되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비슷한 현실, 가능한 현실이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이번 레포트에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접근해봄으로써 생명공학 시대에 적합한 윤리를 생각해볼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가 던져주는 문제의식은 윤리적인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영화 속 ‘아일랜드’를 지향하는 복제인간들은 엄연히 실존하면서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보이던 가상공간과 현실세계의 인식적 불확실성과는 또 다른 문제인 것이다. 이렇듯 ‘아일랜드’는 우리에게 윤리적 문제와 인식론적 난점을 아울러 제시한다.
이렇게 ‘아일랜드’에서 전개되는 철학적 문제는 결코 쉽지 않은 것들이다. 그러나 이것은 철학적 문제임과 동시에 우리 삶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띤다. 반성되지 않은 과학기술이 원자폭탄을 투하한 역사를 상기해볼 때, 생명공학 기술을 지도할 윤리적 규범은 반드시 정립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 영화 ‘아일랜드’의 줄거리
우선 영화 ‘아일랜드’의 줄거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지구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와 조던 2-델타는 수백 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빈틈없는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몸 상태를 점검 받고, 먹는 음식과 인간관계까지 격리된 환경 속에서 사는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 가기를 바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