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94년도에 이 책을 처음 접했으니 벌써 오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군대에 있을 때 짬을 내서 읽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1권도 채 읽지 못한 채 책장을 덮어야 했지만 마음 속에 제대 후에 우리국토를 관광이나 피서 차원이 아닌 진실로 우리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한 여행을 꼭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나는 오년이 흐른 지금까지 떠나지 못했고, 뒤늦게 대학생이 된 지금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던 책을 다시 꺼내들고 추억을 곱씹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했다.

책 표지를 넘기자마자 서문의 문두를 장식하는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 저자가 뉴욕박물관 관계자에게 했다는 이 말이 나에게는 가슴 뻐근한 자긍심으로 다가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