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만난하나님, 마커스보그

소개글

새로만난하나님, 마커스보그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두 하느님

2. 예수와 하느님

3. 하느님의 꿈

본문내용

“나의 관점은 교차문화적(cross-cultural)이고 동시에 기독교적이다. 한편으로, 나는 종교에 대한 교차문화적 연구가 제공하는 통찰들--특별히 하느님과 하나님에 대한 경험에 대해 언급한 것들--을 활용할 것이다. 다른 한편, 나는 특별히 기독교(와 성서)가 하느님에 관해 언급한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설명의 대부분은 기독교 전통에 기초를 두게 되지만, 이 책의 관심은 새로운 천년기에 들어선 시점에 걸맞게 기독교 전통을 이해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

얼마 전에, “1980, 로메로”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천주교를 국교로 하는 나라, 엘살바도르를 배경으로 하고, 오스카 로메로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하게는 이 영화는 군부정권과 민주화를 꿈꾸는 시민세력의 투쟁으로 그리고 있는 이 영화는 도입부터 끝까지 어떻게 보면 좌파와 우파의 갈등으로 보이지만, 그 갈등의 틈새에 로메로라는 인물을 부각시키면서, 종교와 정치라는, 그리고 권력이라는 포커스에 초점을 맞춘다. “새로 만난 하느님”에서 소개하는 하느님의 꿈이나,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하느님이 바로 이 영화가 소개하는 배경의 사회에 필요한 하느님 같았다. 이 영화를 조금 소개하자면, 주인공인 로메로라는 인물은 소심하고, 겁이 많으며, 무능력한 인물로 소개된다. 그래서 군부정권이 이 사람을 대주교로 세우면 자신들의 편이 될 줄 알았지만, 로메로의 절친한 그란데라는 신부의 암살사건으로 로메로 주교는 자극을 받아 민주화 세력을 위해 싸우기로 한다. 이에 군부정권은 자신들이 세운 대주교가 자신들의 본래의 뜻대로 되지 않자, 군부정권의 도움을 받고, 권력이 지닌 세력을 옹호하는 카톨릭 사제들과 함께 로메로 주교를 경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