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4.09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18세기부터의 언어연구에서부터 촘스키의 등장과 간단한 언어학 이론 정리
목차
Ⅰ. 들어가며
Ⅱ.언어학의 발자취
ⅰ. 18세기까지의 언어 연구
ⅱ. 19세기 초기의 언어 연구
ⅲ. 19세기 중기의 연어 연구
ⅳ. 19세기 말기 이후의 언어 연구
Ⅲ. 구조언어학의 여러 개념
ⅰ.랑그와 빠롤
ⅱ. 공시태와 통시태
ⅲ. 연합관계와 통합관계
Ⅳ. 나오며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는 인간의 집단 속에서 태어나서 공동생활을 영위하고, 집단 특유의 문화를 후대에 전하면서 살아간다. 이러한 문화유산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언어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어떠한 동물도 의사소통을 할 수는 있지만,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다. 그리하여 인간의 집단생활은 언어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개인과 개인은 언어에 의해 연결이 되고, 이미 얻은 지식은 언어를 통해 전달된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의 역사에 대해서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 물론 당장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 언어의 역사는 필요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어를 사용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인간이라면 마땅히 언어의 대략적인 역사나마 알아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언어의 발달 과정의 대략적인 줄기와 언어학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 몇 가지를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언어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을 정리하고자 한다.
Ⅱ.언어학의 발자취
ⅰ. 18세기까지의 언어 연구
1. 그리스의 사색과 문법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모든 사물에 대해서 깊은 관찰을 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보려고도 하지 않는 “말”에 대해서도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들이 언어에 대해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게 된 점은, 말의 소리란 것은 그 뒷받침이 되어 있는 관념을 표현하는 데 필연적인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소리로써도 충분히 잘 표현될 수 있는 관용적이며 자의적인 것인가, 하는 문제에 관해서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논쟁은 Plato(427-347 B.C.)의 대화편을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이 두 가지 주장은 그리스에서는 phúsei와 thései로 불리는 두 파로 나누어졌다. phúsei론은, 말의 소리와 그 뜻과의 관계는 필연적인 것이라 주장하며, 이에 대해서 thései론은 이 양자의 관계는 관용적이며 인습에 의해서 결합되는 것이지, 하등 필연적인 관련성은 없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