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는사회
- 최초 등록일
- 2002.04.16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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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한국인과 술문화
2 . 술 권하는 사회
1) 국민성과 술문화
2) 음주문화의 분류(술로 나누어 본 문화권)
3) 뒤풀이 문화.
4) 술버릇과 술문화
3 . 일상과 일탈
1) 낮과 밤, 일상과 일탈
2) 집단의례로서의 술 문화
2)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술 문화
4 . 놀이와 술 문화
5 . 술과 성(性)
본문내용
☞ 한국사람들은 체질적으로 술을 못 먹는 사람이나 약을 먹고 있어서 먹으면 안 된다는 사람에게도 억지로 잔을 돌리고 폭탄주를 권한다. 어떻게든 상대를 취하게 만들고 자기도 취해야 오늘 술 잘 마셨다며 만족해한다. 술에 취해서 실수를 하면 오히려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며 좋아한다.
☞ 사회학자 11명이 쓴 "술의 사회학"에 따르면 술은 '일상의 벽을 넘어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하는 매개체'이며 술자리는 '타인과의 교류와 합일을 가능케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다. 이 책은 그러나 우리사회의 경우 인간관계를 지나치게 술로 엮음으로써 酒본주의사회 내지 알코올 부족체의 성격을 띤다고 꼬집는다. 국내 술시장 규모가 연간 5조원을 넘는데서 드러나듯 우리의 음주는 실제 너무 과다한 경향이 있다. 학년초만 되면 폭음으로 사망하는 대학생이 나오고 취중실언 때문에 사회적 물의가 빚어지는가 하면 음주운전으로 패가망신하는 사례가 수 없는데도 폭탄주와 2, 3차 버릇은 사라질 줄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