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사
- 최초 등록일
- 2009.11.27
- 최종 저작일
- 2005.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문충사에 대한 짤막한 감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문충사
문충사는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한 유학자요 순국선열인 송병선(宋秉璿, 1836∼1905)· 송병순(宋秉珣, 1839∼1912)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건립한 사당이다.
원래는 1908년 충북 영동(永洞)에 세워져 있었는데, 송병선의 순국 60년 기념사업으로 1966년에 그의 탄생지이자 순국지인 대전의 현 위치로 옮기었고 그 앞에 강당인 용동서원(龍洞書院)을 1970년에 지어 조선시대의 서원 건축양식을 그대로 갖추었다.
송병선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9대손으로 자는 화옥(華玉)이요, 호는 연재(淵齋)라 하였다. 이 호를 취한 까닭은 그의 연보(年譜)를 보면,《중용(中庸)》에 나오는 "연천(淵泉)"의 뜻으로 유학에 힘쓰겠다는 것이고 좀더 부연하면 "정이입지필이위대 자기제행필이고결위상 수고궁지조...
◆ 감상
근현대사의 유적지 답사를 우암 송시열의 9대 후손인 송병선 선생을 기리는 문충사로 가게 되었다. 대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하고 있었고, 주변에는 아파트와 주택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현대식 건물 사이에 전통가옥이 들어서 있는 것이 왠지 신비롭게 느껴졌다.
정문은 닫혀 있었고 옆에 작은 문이 열려 있었다. 화장실, 신발, 휴지통 등 사람이 사는 흔적이 여기저기 보였다. 내부에는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유적지는 뭔가 거창하고 이것저것 볼 것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초라해 보였다. 마당 한쪽을 자리 잡고 있는 커다란 비석을 보았다. 한문으로 뭔가 새겨져 있었는데 한문에는 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