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마을
- 최초 등록일
- 2009.11.12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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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족마을의 구성 입지 조건 등등
목차
1. 대표적인 동족마을
2. 동족마을의 성립
3. 동족마을의 입지
4. 동족마을의 경관
본문내용
전통문화란 과거의 문화가운데 현재 우리 생활과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로 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던 문화는 유교문화와 불교문화 등이 있다. 이런 전통문화에서는 종가문화를 중심으로 한 동족마을과 사찰(무속)을 통해 과거의 유교와 불교문화를 알 수 있다. 전통문화는 민족의 정체성과 민족문화의 창조성에 있어서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이해가 필요하다. 아울러 국수주의와 허무주의를 타파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올바르고 객관적인 인식을 갖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이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알기 위해 필요한 동족마을에 관해 알아보려한다.
동족마을은 종가를 둘러싸고 있는 마을이다. 본고는 이 동족마을에 관해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누고 각각 세부적인 내용을 알아본다.
1. 대표적인 동족마을
1) 나라, 고을, 마을, 동네
전통사회에서 지연은 혈연 못지 않은 중요한 관계였다. 여기서 동네는 독립된 단위로서 가장 작은 단위이며 실질적인 기초단위는 마을이라 할 수 있다. 마을은 또한 마실로도 불리곤 했는데 마을을 지칭하는 부락의 경우는 일제시대때 사용하던 것으로 마을을 부락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예전에는 결혼도 이 마을 내에서 다 이루어지곤 했다. 마을보다 더 큰 행정단위인 고을은 군, 현의 행정구역으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도 한다.
2) 전통마을과 민속마을
전통마을과 민속마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전통마을은 숫자가 많으며 가치가 있으면 국가에서 민속마을로 지정한다. 반면 민속마을은 국가가 지정한 마을로 전통마을에 비해 숫자가 적으며 만약 민속마을의 어떤 집이 보수를 원한다면 모두 국비를 사용하나 자기 마음대로 집의 형태 변경은 불가능 하다.
3) 전통마을과 동족마을
전통마을은 크게 관아가 있는 읍치지역과 관아가 없는 농촌지역으로 나뉜다. 여기서 농촌만 동족마을이 되는데 이 동족마을은 다시 양반이 살고 있는 반촌과 일반 백성이 사는 민촌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지배층들은 중국과 일본과는 달리 농촌에서 살았다.
4) 본관제도
본관제도는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것으로 성씨는 중국에서 온 것이다. 이 성씨는 처음에는 왕실, 귀족에서만 사용되다 차츰 지배층, 일반으로까지 확대되어 왔다. 이 시기는 신라말~고려초로 추청된다. 원래 노비는 성씨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1894년 이후 노비제도가 폐지되고 나서야 비로소 성을 얻는다. 이들 지배성씨들은 족보 등을 발행하여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고자 했다. 이후 지역을 본관으로 삼아 성을 정하는 정책은 고려의 지배층뿐만 아니라 농민을 비롯한 피지배층에게도 미쳐 지방관이 파견된 주현,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속현은 향리의 지배를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