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0.29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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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타짜를 보고 윤리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레포트에요~
길진 않지만 굵직굵직하게 논점 제시했다는!!^^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윤리적인 입장에서의 인간이란 과연 무엇인가? ” 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영화, ‘타짜’ !! 칸트 등의 철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은 ‘완전히 선하지도 완전히 악하지도 않으며,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윤리가 가능하며 또 필요한 존재’로 정의되어지고 있다. 인간의 본성을 선.악 둘 중 어느 하나로 규정지을 수 없고 자유의지를 가졌지만 그것을 완벽하게 조절할 만큼 완전한 존재가 아닌 불완전한 존재가 바로 인간이기 때문에 윤리라는 일종의 테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나도 위에서 언급한 여느 철학자들이 가진 윤리적 인간관에 동의한다.
그러나 이 타짜라는 영화는 사기도박을 주제로 한, 윤리는 무시하고 인간의 욕망과 자유의지만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끝없이 나아가는, 속된말로 덤비는, 영화라는 인상을 받아서 윤리적 인간관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느낌마저 들었다. 그리고 살아있는 극중 캐릭터와 실감나는 연기, 짜임 있는 구성과 흡입력 있는 내용전개가 2시간이 넘는 긴 상영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로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어서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서로 치밀하게 속고 속이며 배신하는 일련의 모든 행동과 과정들이 윤리적으로까지 보일지경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본 타짜는 “윤리적인 입장에서의 인간이란 과연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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