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가 흐르는 강을 읽교
- 최초 등록일
- 2009.10.2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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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과제인 모차르트가 흐르는 강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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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만에 책을 구입해서 읽는 줄 모르겠다. 아직도 집에는 읽지 못한 책들이 상당히 가득하다. 내 나름대로 또래 애들보다 책을 많이 읽는 다고 하지만 최근 들어서 책을 구입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모차르트가 흐르는 강’을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 블로그에서 ‘모차르트가 흐르는 강’에 관한 소개 글을 접할 수 있었다. 소개 글을 통해 전 작품인 ‘그리스인 조르바가 읽는 누가 여행 이야기’란 책도 알게 되었다. 다들 하나같이 말하길 이 책은 해석소설이라는 것이다. 사실 세계 베스트셀러가 성경책이긴 하지만 성경 같은 고대 텍스트를 현대 청중이 이해하고 삶의 현장에서 의미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나 비 기독교인은 더욱 그렇다. 그런 이유에서 이 책이 나온 게 아닌가 한다. 불연 듯 ‘톨스토이’의 단편집이 떠올랐다. 실제로 ‘모차르트가 흐르는 강’에는 누가복음 15장의 ‘잃은 아들을 찾는 아버지 비유’와 16장의 ‘지혜로운 청지기 비유’는 현대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책을 받고 다음날 주말 하루를 꼬박 책읽기에 매달렸다. 본래 나는 책을 여러 일에 걸쳐 보는 것을 싫어한다. 책읽기를 중간 중간 멈추면 읽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한번 책을 잡으면 그날 끝을 보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토요일 하루를 책과 함께 지냈다.
처음 책을 읽을 때 메인 스토리랑 모차르트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와서 많이 혼동했다. 모차르트의 음악이야기 나올 때에는 일부러 그 음악을 컴퓨터로 찾아 들으면서 책을 읽어 내려갔다. 그럴 때면 모차르트 음악과 김현준의 이야기가 서로 오버랩 되어 음악뮤지컬을 연상케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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