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신고제도 비활성화의 원인과 효율적 운영방안
- 최초 등록일
- 2009.08.26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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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경영 사이버 수사대라는 사이버 교육 과제입니다.
내부신고제도는 오늘날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실제 내부신고제도는 여러 원인에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내부신고제도 비활성화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 방안을
개인적인 측면과 조직적인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실제 과제점수에서 100점만점에 98점을 받았습니다.
이 과제를 통하여 내부신고제도를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과제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7년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의 내부비리를 폭로함으로써,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사람들은 세계 일류 기업인 삼성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삼성은 대․내외적으로 큰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 위의 사례는 내부신고제도가 원활히 운영되지 않는다면, 글로벌 기업까지 큰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하나였던 엔론사는 2001년 회계분식 사건이 발생하였고, 내부직원이 이를 계속적으로 문제제기 하였으나, 최고 경영자가 이를 무시하는 바람에 궁극적으로는 파산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처럼 윤리경영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내부신고제도의 활성화는 매우 필요하나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관점에서 내부신고제도가 활성화 되지 않는 원인과 내부신고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먼저 내부신고제도가 활성화 되지 않는 원인을 개인과 조직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첫째, 내부 신고를 함으로써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쉽게 제보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실제로 신고자의 익명성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여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근무환경이 좋지 않은 곳으로 이동되거나, 상사와의 불화로 일자리까지 잃게 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렇듯 내부신고제도는 개인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매우 큰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들은 내부신고제도에 대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부신고제도가 활성화되지 않는 것이다.
둘째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옛 속담에서처럼 개인이 나서서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것이 설령 올바른 방안이라고 하더라도, 남에게 미움을 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내부 신고자들은 반역자, 배신자로 까지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인격적 모독으로 인하여 개인들은 원만한 회사 생활을 하기 힘들게 되고, 이에 따라 적극적으로 내부신고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다.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결국은 내부신고제도를 사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윤리경영 사이버 수사대 학습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