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이해(김흥규, 민음사, 1998) 내용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09.07.0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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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의 이해』(김흥규, 민음사, 1998) 내용 요약·정리
목차
1. 우리는 왜 한국문학(韓國文學)을 이야기하는가?
2. 한국문학(韓國文學)의 영역(領域)
3. 한국문학(韓國文學)의 갈래
3.1. 서정적(抒情的) 갈래
3.2. 서사적(敍事的) 갈래
3.3 희곡적(戱曲的) 갈래
3.4. 교술적(敎述的) 갈래
3.4. 중간·혼합적(中間·混合的) 갈래
4. 언어·문체와 율격(言語·文體와 律格)
5. 문학비평(文學批評)
6. 문학작품(文學作品)의 유통(流通)과 서책(書冊)
7. 한국문학(韓國文學)의 위상(位相)
본문내용
이 보고서는 『한국문학의 이해』(김흥규, 민음사, 1998)를 읽고 그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이다. 책의 순서에 맞게 정리를 하되 그 내용은 가급적 교과서 표현은 피하고 필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해보았다.
1. 우리는 왜 한국문학(韓國文學)을 이야기하는가?
우리는 왜 한국문학을 읽고, 이야기하며, 연구하는가? 한국인이라면 모국어로 된 한국문학을 가장 많이 접하고 향유하기 때문에 그것은 읽고, 이야기하며, 연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김흥규 선생님은 이 우문(愚問)에 `하나의 주체적 필연성으로 우리에게 부과되는 과업`이라는 현답(賢答)을 내놓았다.
한국문학은 지구상의 수많은 개별 문학 중 하나이다. 그런데 우리가 유독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의 모국어 문학이기 때문이다. 모국어 문학이 특별한 이유는 `모국어`와 `문학`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먼저 `모국어(母國語, one’s mother tongue)`의 모(母, mother)라는 글자에서 알 수 있듯이 모국어는 우리의 모체가 되는 언어이자 우리를 낳아준 나라의 언어이다.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
김흥규 선생님은 `문학 일반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데 있어서 각자의 모국어 문학이 가장 근본적인 바탕이자 그 성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귀착점`이라 하였다. 이렇듯 모국어 문학에 대한 주체적인 인식은 우리가 다른 문학을 이해하는 자양분이 되는 것이다. 한편 `문학`은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어떤 것이 아니라 체험의 형상화를 통해 우리의 삶을 인식하는 한 방식이다. 김흥규 선생님은 `문학을 읽고 논하는 일은 그 자체가 과거와 오늘의 삶에 대한 적극적 인식을 추구하는 한 방식이자, 이 세계에 대해 실천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행위`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