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삶의 역사적 이해(역사11장 종교로 본 인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06.2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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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삶의 역사적 이해 교양 과목의 정리 자료입니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부과되는 레포트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4정도의 내용 요약, 소감과 그에 덧붙여
내용과 관련한 각종 문헌들의 내용을 발췌하여 1-2페이지 정도 추가하였습니다.
(A+자료이니 소중히 사용해 주시고 레포트 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 내용 요약 >
< 다른 문헌 참고 정리 >
<나의 분석 및 소감>
본문내용
< 내용 요약 >
인간은 인간만의 품성인 인성을 지닌 존재로, 인성을 지니지 못한 존재는 비록 몸은 인간이라 하더라도 인간이 아닐 수 없다. 온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인간의 자기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인간의 자기 이해의 길 역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유력한 하나의 방법은 종교라는 주제로 인간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종교는 인류가 오랜 세월동안 몰두해 온 사색들, 즉 우주와 신에 대한 사색, 인간에 대한 사색, 인간의 바람직한 삶에 대한 오랜 사색의 결정체를 담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3단계로 나누어 알아보고자 한다.
제 1단계는 인류 초기의 다신교적 믿음이다. 인류 역사 초기에 인간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에 대해 합리적으로 해석하지 못했다. 고대 중국인,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들, 이집트, 인도, 우리나라 등을 예로 들수 있다. 인류 역사의 초기단계에는 거의 대부분이 다신교 사회였고, 그 사회속의 인간은 신의 뜻을 읽어 낼 수 있는 소수의 사람을 통해 신의 뜻을 물어 자신들의 행위와 운명을 결정하였다. 또한 인간의 윤리나 도덕도 다신교적 믿음에 기초하였고, 그 윤리, 도덕은 인간이 아니라 신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제 2 단계는 다신교에 대한 도전과 세계종교의 탄생이다. 여러 신들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믿음에 대한 도전은 그 전에도 종종 있었겠지만, 가장 일찍이, 체계적으로 다신교적 믿음에서 벗어난 인물이 인도의 석가모니였다. 석가모니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을 하였는데, 이는 나 스스로가 존귀한 존재이므로, 그 누구에 의해 구원되어야 할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뜻하였다. 또한 신에 의해 구원되어야 할 존재로 보지 않는 의미이며, 곧 신의 존재를 부정하였고, 기존의 브라만교에서 주장하듯이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신분(카스트)에 의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선언이었다. 석가의 가르침은 `삼법인`으로 대표된다. `삼법인`은 `일체개고`, `제행무상`, `제법무아`를 가리키는 것이다. `일체개고`는 `일체는 모두 괴로움`이란 의미로서, 모든 존재의 속성은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괴로움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제행무상`은 `모든 것은 무상하다`는 의미이고, `제법무아`는 `절대불변의 실체는 없다`는 의미이다. 석가의 깨달음은 무신론으로 귀착되기 마련이었다. 석가의 무신론은 `공사상`과 `연기설`과 `중도관`에서도 일관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