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26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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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밀 읽고 내용 정리 한 것입니다.
인터넷에 떠돌던 자료 + 해피 캠퍼스 자료 여러 개 다운 받아서 참고 했습니다.
하지만, 참고만 했고 완전히 책 다 읽고 순수 창작 했습니다.
당연히 레포트 만점 받았고요.
언능 언능 다운 받아가세요~!
아마 거의 수정 없이 그냥 내도 될겁니다.
직접 쓴 티 팍팍 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작품 들여다보기
1. 루소의 생애를 바탕으로 본 ‘에밀’
2. 작품 분석
Ⅲ. 마무리
1. 내용 정리
2. 에밀을 통해 본 현대 사회 교육
3. 에밀의 지닌 한계점
4. 책장을 덮으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루소는 결코 돈으로 살수 없는 고귀한 직업이 군인이나 교사의 직업뿐이라고 이야기 했다. 내가 만약 많은 돈을 바라고, 명예나 높은 지위를 원했다면 아마도 지금의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을 택했을지도 모른다.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도 이제 어느덧 5년 정도 흐르고 있다.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들이 어느 정도 익숙해 져 있고, 이것이 생활의 일부분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처음 교생 실습을 나갔을 때는 정말 많이 떨렸던 기억이 난다. 그 떨림은 아마도 처음 접해 보는 상황과 아이들을 잘 지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들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떨림은 처음 유치원에 출근을 하고 내가 처음으로 맡은 한누리반 아이들과 첫 만남을 가질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이제는 이러한 떨림에는 많이 무뎌졌지만, 아직도 아이들을 지도할 때 갖는 마음가짐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그것은 이 아이들에게 정말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과 아이들을 정말 내 아이들처럼 사랑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늘 그런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을 지도하지만, 생각만으로는 늘 뭔가 부족한 듯 한 마음에 늘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다. 이러한 생각이 아마도 좀 더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이것은 내가 교육학과로 편입하게 되는 용기를 낼 수 있게 했다.
‘에밀’이라는 책도 이러한 생각의 일환으로 접하게 되었다. 교육학에서는 유명한 고전으로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한번 쯤 꼭 읽어 봐야 하는 책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서양에서 이미 200년도 훨씬 전에 출간 된 책이라 과연 현대 사회의 교육에 이러한 책이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 또, 루소가 자신의 자녀들을 모두 고아원으로 보냈다는 글을 읽었을 때는 정말 이 책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정작 자신의 자녀 교육에는 힘쓰지 않은 사람의 말이 얼마만큼 내 마음에 와 닿을 수 있을지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되고, 읽히는 책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만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