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을 통해 본 미래의 우리 처세
- 최초 등록일
- 2009.06.1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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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동의 종말의 내용을 토대로 미래에 처해야할 자세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 및 생각을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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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년 전, TV 청춘시트콤 대사 중에 “아시다시피 장기화된 경제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이 40만명을 육박하는 이 때......”라는 대사가 있다. 이 대사는 그냥 그저 그런 가벼운 유행어가 아니다. 사회의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1995년도에 제레미 리프킨이 쓴 책으로 이 책을 쓴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책의 내용은 앞으로 육체적인 노동은 없어질 것이고, 모든 육체적 노동의 98%는 기계가 대신 할 것이며, 컴퓨터 발전, 기계도입의 역사와 그에 따른 노동자, 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도 역시 예언하고 있다. 14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은 어떠한가? ‘노동의 종말’이라는 단어가 지금 우리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음을 몸소 느끼지 않는가? 『노동의 종말』에서도 제레미 리프킨이 냉정하게 비판하던 상황이 지금 우리의 사회이다. 노동의 종말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미래에 대해 어떤 처세를 취해야 할까?
‘88만원 세대’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88만원 세대’란, 지금의 20대를 일컫는 단어이다. 이 단어는 경제학자 우석훈과 기자 출신의 블로거이자 사회운동가인 박권일이 함께 쓴 책의 영향으로 20대의 경제적 처지를 보여주는 단어로써 신조어이며, 비정규직 평균임금 119만원에 20대 급여의 평균비율인 74%를 곱한 수치이다. 여기서 74%는 20~30대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 근로자들의 임금 평균의 74%만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일부에서는 ‘숫자놀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숫자놀음에 지나지 않더라도 경제상황 악화와 심각한 취업난을 알려주기 위한 메시지라는 것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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