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교회와 이콘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9.06.1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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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교회 수용.
2. 몽고-따따르 지배
3. 교회 대분열
4. 페테르부르그 시대의 러시아 정교회
5. 혁명 이후의 러시아 정교회
6. 이콘
본문내용
1. 정교회 수용
1) 전래 : 전설에 따르면, 러시아에 최초로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한 사람은 성 아드레아였다고 한다. 성 안드레아는 기원 후 1세기 경 예루살렘에서 북동쪽 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흑해 주변의 시노페와 코르순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가 방문하여 선교한 지역은 훗날 키예프와 노보고라드로 발전하였다.
2) 국교화 : 988년, 키예프 대공국의 블라디미르 1세가 동로마 제국에서 파견나온 성직자들의 세례를 받음으로서 정교회는 러시아의 국교가 되었다. 러시아인들은 동방정교회를 받아들임으로써 비로소 뛰어난 고도의 문명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되었고, 각종 예식서, 교부들을 슬라브어로 읽을 수 있었으며, 이것들을 토대로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
3) 보리스와 글레브
2. 몽고-따따르 지배.
1) 배경 : 침략을 면한 지방에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러시아 교회 및 대표들이 도시 복구에 필요한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따따르인들은 러시아인들을 억압하고 가혹하게 다루었지만 자신의 문화를 강요하지 않았고, 종교문제에 대해서 관용을 베풀어 러시아 교회에 특권을 부여하였다. 오히려 서방의 기독교 진영에 러시아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었다.
2) 알렉산더 네프스키공 : 파괴를 면했던 도시들 중 하나인 노브고르드 출신으로 동방 기독교 마지막 전초 기지인 노브고로드와 푸스코프를 파괴하러 온 십자군을 물리치면서 러시아 정교회에 대한 독립을 확보하였다.
3. 교회 대분열
1) 배경 : 대내적으로는 고난의 시간 이후 러시아인들은 종교적인 의미에서 정교를 검토하며 러시아정교회가 순수성을 상실했다는 의견과 러시아의 폐쇄성에 대한 질타가 지식인 사이에서 나오고 반대로 서구의 것은 모두 혐오스럽다는 극단적인 국수주의자들이 존재하였다. 당시 대외적으로 동방 기독교의 수모가 한창 일고 있었다. 이런 억압의 시대에 동방 기독교인들은 유일한 독립된 정교회 국가 러시아로 향해 구원 요청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