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학바로알기-독후감

소개글

강건일 저, 신과학 바로알기
위의 책을 읽고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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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매년 초 마다 인터넷으로 신년운세를 챙겨보고, 고민이 있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엔 친구들과 함께 타로카페를 찾는다. 어릴 적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들으면서 행여 사실일까 가슴 조렸고 유리겔라가 수저를 구부리는 모습을 보며 따라해 보기도 했다. 단학선원을 다니는 막내이모를 따라 뇌호흡을 배워 투시를 해 보이겠다는 오빠의 말에 콧방귀를 끼기도 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그동안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일 수 있는 미신과 현상들이 삶의 일부가 되어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런 일상들은 신과학 혹은 초자연과학 이라고 명명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이 현상들을 과학으로 간주해야할 지에 대한 여부에 대하여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는 어려우나 과학이 생겨나기 전부터 사람들의 생활 속에 있었던 신과학을 설명하려는 노력은 과연 illumination(계몽)일까 illusion(환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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