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아시아관)
- 최초 등록일
- 2009.06.09
- 최종 저작일
- 2008.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전체적으로 관람정보와 아시아관을 중점적으로 묘사
아시아관에서 동양미술 수업에서 배운 역사와 회화기법, 특징을 확인
목차
1.동남아시아실
2.중앙아시아실
3.중국실
4.신안해저문화재실
5.낙랑유적출토품실
6.일본 근대 서양화 전시실
본문내용
1. 인도 동남아시아실에서 베트남은 독특한 자연환경, 생활방식을 바탕으로 형성된 섬세하며 독창적인 공예 전통을 가지고 있다. 54개에 이르는 소수민족의 수공예품은 베트남인의 고유한 사회·문화적 삶의 통일성과 다양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아시아관 인도·동남아시아실에서는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국립민족학박물관 및 국립미술관에서 대여한 베트남 최고의 공예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곳 전시는 전시품의 성격과 내용에 따라 ‘베트남 사람들과 공예’, ‘베트남의 고대문화’ 및 ‘베트남의 도자기’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전시공간을 구성하였다.
이 곳의 전시를 통해 베트남의 독특한 자연 환경과 전통 속에 살아 있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이제까지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베트남 문화의 새로운 면모가 매력적으로 다가 올 것이다. 수업에서 다루지 않아 잘 몰랐었던 부분이라 낯설 것 같지만 크게 다른 아시아 문화와 다르지 않아 등잔이라든가 청화백자는 중국, 우리나라의 것과 큰 차이를 보지 못했다.
인도는 수업에서 배웠던 그리스, 로마영향으로 보살이 서양인같이 생긴 것을 보았으며, 매너리즘에 빠진 해탈 작품과 유사한 석판들을 보았다. 간다라와 굽타양식도 이 곳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2. 중앙아시아실에는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중앙아시아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 사막과 고원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종이, 나무, 의류 등 유기 물질이 천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고도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중에는 귀중한 옛 문서와 미술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구미 탐험대가 이곳에서 조사와 유물 수집을 하기도 하였다. 당시 오타니[大谷]탐험대라 불리는 일본의 승려 조직도 이곳을 세 차례 답사하며 많은 유물을 수집했고, 당시 수집품 중 일부가 오늘날 국립중앙박물관에 이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