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교육>에 대한 이론 및 사례 적용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06.0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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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론에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배려교육>과 관련된 이론 및 사례 적용, 교과서 적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초등 도덕교육에서 뒤르껭 이론
(1) 뒤르껭(E. Durkheim) 이론
(2) 뒤르껭의 사상 및 도덕 교육론의 문제한계
2. 초등 도덕교육에서 콜버그 이론
(1) 콜버그(L. Kohlberg) 이론
(2) 콜버그 이론의 한계
3. 초등 도덕교육에서 배려윤리
(1) 길리건(C, Gilligon)과 나딩스(N. Noddings)의 배려윤리
(2) 배려윤리가 가지고 있는 도덕 교육의 적용에 있어서 문제점
4. 초등 도덕교육에서 통합적 인격(도덕) 교육론
(1) 통합적 도덕(인격) 교육론
(2) 통합적 도덕(인격)교육의 한계
[사례]
[지도방안]
본문내용
[서론]
우리말에는 두 개의 뜻이 동시에 가능한 다중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표현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쌀을 ‘팔다’와 ‘사다’가 있다. 이에 대해 학자들은 그 유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우리 민족의 ‘배려심’에서 찾는다. 우리 국어는 말하는 화자 중심보다는 듣는 이를 배려하는 청자 중심으로 하는 대화형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쌀을 팔다의 의미는 당신이 쌀을 파는 것이므로 ‘나는 쌀을 사는 것’이고, 쌀을 사다의 의미는 당신이 쌀을 사는 것이므로 ‘나는 파는 것이다’라는 뜻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자존심’에서 찾는다. 쌀을 판다는 것은 쌀이 먹고 살만큼 있고 남아서 팔 수 있는 집안에서만 가능한 일이었으므로 집안에 쌀이 떨어졌다는 것은 먹고살 형편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가난은 부끄러움이었고, 이웃에 대한 자존심과 연결된 것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집안에 쌀이 떨어져서 쌀을 사러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쌀을 사러 간다는 말을 하지 않고 쌀이 남아서 팔러간다는 표현을 썼다는 것이다.
무엇을 판다는 다중적 의미 속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자존심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사소한 말 하나에도 남을 위한 배려와 상대방의 자존심을 고려하여 사용해 왔다.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나는 지하철을 탈 때마다 아이들이 많이 있는 칸은 일부러 피해서 탄다. 아이들이 있으면 지하철 안이 무척이나 소란스럽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 좋은 지하철 안에서 아이들 때문에 방해받기 싫어서이다.
좁은 지하철 안을 뛰어다니는 아이,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 장난치는 아이 등등 복잡한 시장바닥이 따로 없다. 그럼 이런 소란스런 아이들의 부모가 없느냐 하면 그것이 아니라는 점에 솔직히 더욱 화가 난다. 부모들이 버젓이 있는데도, 그 어떤 부모도 그것을 제지하거나 나무라지 않는다. 심지어 어떤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무슨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더 큰 소리를 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