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대하여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6.0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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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텔레비전에 대하여 서평
목차
일상, 텔레비전
텔레비전은 위험하다
저널리즘의 장
종속된 저널리즘의 장_ 두 가지 결과
부르디외의 결론
부르디외의 한계
못 다한 반 쪽 짜리 이야기_ 들어가며
텔레비전의 특성
텔레비전은 과연 전복적 매체가 될 수 있는가? _ 매체 자체의 특성에 기인하여
대중, 아니 A씨
대중은 그저 모르는 것을 기피할 뿐이다
필자의 대안
마치며
본문내용
일상, 텔레비전
우리는 텔레비전을 본다. 밥을 먹으면서도 보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본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본다. 다음날 이루어지는 대화 속에는 항상 텔레비전이 전해준 정보가 들어있다. 드라마에서, 예능프로그램에서 누가 뭘 했는지가 화젯거리가 된다. 텔레비전 속에서 하루 동안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판단을 한다. 그리고 그 판단의 근거는 다시 또 텔레비전이 된다. 어제 텔레비전에서 있었던 일은 오늘의 주목받는 뉴스가 된다. 우리는 반복해서 텔레비전을 본다. 텔레비전을 인터넷에서도 보고 신문에서도 보고 친구에게서도 본다.
텔레비전은 위험하다
텔레비전으로 점철된 일상을 통해 우리가 단번에 알 수 있는 단순한 명제는 ‘텔레비전은 강력하다’는 것이다. 강력하다는 것은 그것의 영향이 미치는 범위가 넓다는 것과 그 영향의 정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강력한 매체의 영향이 항상 긍정적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데에 있다. 부르디외에 따르면, ‘텔레비전은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하여 문화 생산의 다양한 분야들(예술, 문학, 과학, 철학, 법) 뿐만 아니라 정치적 삶과 민주주의에 큰 위험을 준다’.
저널리즘의 장
강력한 텔레비전의 영향이 ‘위험’에 가깝다면 우리는 이것을 분석하고 극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부르디외는 이러한 필요의 일부분을 충족시켰다. 극복의 출발점이 되는 분석을 시행한 것이다. ‘텔레비전에 대하여’에서, 부르디외는 텔레비전이 속한 저널리즘의 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텔레비전의 이면을 드러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