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날개와 박태원의 천변풍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5.3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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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날개와 박태원의 천변풍경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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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의 『날개』& 박태원의 『천변풍경』
이상의 『날개』와 박태원의 『천변풍경』은 1930년대 한국소설의 대표작으로서 당시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상의 『날개』는 일제식민지 시대의 지식인들의 고뇌의 삶을 『천변풍경』에서는 당시 청계 천변을 중심으로 일어난 당시 서민들의 삶을 에피소드 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두 작품은 세태소설로서 『날개』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파악하고 있고, 『천변풍경』은 도시 중․하층민들의 삶을 아무런 비판 없이 관찰해 가고 있다.
이상의 『날개』는 내가 읽은 작품 중에 난해한 작품이었다. 쉽게 읽으려고 하면 인물의 심리적 묘사나 행동이 납득이 되지 않았고, 어렵게 읽으면 읽을수록 더 어려워져 갔다. 그래서 이 작품은 작품그대로를 받아들여 읽어야 하는 작품이었다. 우선 나는 이 작품을 읽기 전에 이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알고 있는 이상은 정상적인 사람보다는 천재라서 정상적이지 못한 신기한 사람으로 이미 인식되었기 때문에 왠지 작품 속의 나는 이상의 실제적 삶의 진실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날개』라는 작품에서 이미 첫 구절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에서 알 수가 있었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이상은 자신을 분명 천재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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