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고양 국제 꽃박람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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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고양 국제 꽃박람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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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모양이 예쁘고 아름다워 평소에 보고 예쁘다는 생각을 하고, 감탄만 하였지 그 꽃에 대해 이름까지 알지 못하였고, 그 꽃의 특성과 개화 시기를 알지 못하였었다. 하지만 이번에 꽃 박람회를 다녀오면서 장미와 튤립과 같은 예쁜 꽃이 전부 인줄 알았지만 여러 가지 자신만의 특성을 가진 꽃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먼저 국제 꽃박람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 박람회로서 고양시 자체로 그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그리하여 내가 방문 하였을 때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온 것을 볼 수 있었다.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꽃 전시회를 통해 화훼무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 화훼수출 상품의 고품질화로 꽃 소비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한 목적에 부합되게 여러 가지 꽃들과 함께 온누리와 꽃누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그 중에서 중심되는 꽃은 장미와 선인장이였다. 장미는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이고 선인장은 사막에서도 굴지의 꽃이라고 익히 알고 있었지만 장미와 선인장의 조화로운 모습을 새삼 알 수 있었고, 여러 가지 흔히 볼 수 없는 진귀한 꽃과 곤충, 그리고 아름다운 테마조경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나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여러 가지 조경들을 보면서 나의 새로운 생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나의 생각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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