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하나님 창조의 미학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05.2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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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일 천지와 빛의 창조(1장 1-5절)
제 2 일 궁창의 창조(6-8절)
제 3 일 지표와 초목의 창조(9-12절)
제 4 일 광명들의 창조(14-19절)
제 5 일 어류와 조류의 창조(20-22절)
제 6 일 동물과 인간의 창조(24-31절)
제 7 일 하나님의 안식(2장 1-3절)
문자적 창조론
본문내용
제 1 일 천지와 빛의 창조(1장 1-5절)
1절 천지의 창조
한글개역: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본문사역: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추상명사‘태초’의 원어(레쉬트)는 (로쉬)와 동일한 어근에서 온 것으로‘처음’,‘시작’,‘최초’등의 의미를 갖는다.
태초의 성질은 일반적으로 2가지로 설명 할 수 있다. 첫째는 단회적 성질을 가지다. 만물이 창조되는 첫 순간으로 태초는 절대적으로 단회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로 체험 불가능적 성질을 가진다. 천지 창조의 첫 순간으로서의 태초라는 시점은 피조물, 인간이나 다른 어느 존재도 그곳에 존재할 수 없었다. 즉 아무도 체험할 수 없는 시점이라는 것이다. 요한복은 1:1에서 복음서 기자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니 그분이 곧 하나님”이라고 했다. 따라서 인간적 존재가 감히 체험할 수 없는, 감히 언급할 수 없는 태초란 언어로 성경이 출발하는 것은 이 책이 하나님의 저작이라는 인표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첫 단어에서부터 계시에 의해서만 기록될 수 있는 성질을 보여 주고 있다.
창조하시니라
‘창조하다’라는 뜻은 구약 성경에서 반드시 두 가지 경우에만 사용된다. 첫째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행동으로 하나님이 동작주일 때이며, 다른 하나는 재료의 사용 없이 만듦, 즉‘창조’를 표시 할 때이다. 1절에서“태초에”, “창조하시니라”가 나타내는 의미는 절대 창조, 즉 무에서의 창조임이 분명하다.
하나님
하나님이라는 명칭은 구약 성경에 2,570회 사용된다. 이 명칭은 하나님의 장엄성을 나타내며, 우주의 주인으로서 위엄 있으신 하나님을 선포한다. 하나님은 당연히 계시고 높으신 분이요, 창조자임을 나타내며, 주어가 복수인데 비해 동사가 단수인 것은 장엄하신 하나님과 그의 단독 사역이 대조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하늘과 땅
개혁 성경의 복합명사 “천지”란 단어는 흔하게 사용되어 ‘우주’란 의미를 확실히 드러내지 못하는 때가 있다. 따라서 본문을 ‘하늘과 땅’으로 바꾸어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하늘은 모든 천체가 포함된 ‘우주하늘’을 가리키며 천지란 곧 ‘대우주’를 의미한다는 사실이다. 태양계 내의 작은 별인 지구가 1절에서 창조된 것이라면 해, 달, 별 등의 기타 천체도 함께 창조된 것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따라서 1절은 해, 달, 별을 포함한 우주 하늘과 그 안에 포함된 지구가 창조되었음을 선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