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 최초 등록일
- 2009.04.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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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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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1년 교단 사상 처음으로 예장합동 총회에서 임원을 제비뽑기 방식으로 선출하였다. 사도행전에서 11제자들이 유다를 대신할 제자를 뽑을 때 제비뽑기를 한 것처럼 하나님의 선이 온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민주주의보다 신정주의로서 선거가 이뤄지길 바라는 의도에서 시작된 제비뽑기 방식은 처음 시도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고, 찬성의 목소리도 있었다. 제비뽑기 방식이 선정된 후 4년 정도가 지난 2004년 10월 1일자 국민일보 신문기사를 보면, 처음 제비뽑기를 시도했던 예장합동 같은 경우는 이제 거의 자리를 잡았고, 통합 총회 같은 경우는 제비뽑기 선거 부결에 이어 3년간 추진해오던 “제비뽑기 선거제도 연구”를 폐지하기로 결의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의 모교회도 청년회 임원선출을 제비뽑기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제비뽑기가 과연 하나님의 온전하신 선이 드러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의도는 분명 성경적이라고 생각 한다. 문제는 과연,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 역사하시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법에는 물론 특별한 방식과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도 제비뽑기 가운데 역사하실 것이란 것을 배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모든 제비뽑기 결과에 대해서 하나님 뜻이라고 확신있게 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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