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설의 양동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현존하는 대표적인 조선조의 동성취락으로써 그곳에서는 한국에서도 보기드문 수많은 조선조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150호가 집중되어져 있다.
양동은 경주로부터 북방 2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국도의 녹음속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낮은 설창산에 숨어 있듯 둘러쌓여 있는 한적한 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옛날 형산강은 수심이 깊어서 선박이 운행하였고 해산물의 교역이 행하여 지었을 정도의 큰 강이었다. 이 취락의 전방에 위치하고 있는 안강평야의 비옥한 전답은 양반들의 주거에 걸맞는 지형으로 남향의 물(勿)자형으로 4개의 산으로 에워쌓인 계곡사이의 언덕은 부의 상징이었던 형산강의 수류와 함께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길상(吉祥)의 작은 세계 그 자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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