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행복한 삶이란......
- 최초 등록일
- 2001.11.14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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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거장이며, 프랑스가 자랑하는 예술가인 빅토르 위고가 쓴 작품 중에서 [레 미제라블] 이라는 작품이 있다. 제목은 불쌍한 사람을 뜻한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후 공화정이 세워지려 하지만 다시 왕정으로 복귀하게 되고 참혹한 시민들의 생활을 대변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을 쓰고 나서 이렇게 평을 했다.
'법률과 풍습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문명의 한복판에 지옥을 만들고, 인간적 숙명으로 신성한 운명을 복잡하게 만드는 한, 무산 계급에 의한 남성의 타락, 기아에 의한 여성의 타락, 암흑에 의한 어린이의 위축과 같은 이 시대의 세 가지 문제가 변질되지 않는 한, 어떤 지역에서 사회적 진실이 가능한 한, 다시 말하자면, 그리고 더욱 넓은 의미에서 지상에 무지와 비참이 존재하는 한, 이 책과 같은 성질의 책들은 무익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여기서 이런 의문을 품어봤다. 창조주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는 분명히 평등하게 만드셨는데 어떻게 계급이 생기고 그것이 정당화될 수 있었는지 말이다. 그리고 계급에 따라 소유의 정도도 틀리지 않은가? 그렇다면 계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소유하는 정도도 많아지게 되고 그 사람은 행복해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다. 부자들은 행복한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빼앗길까봐 늘 초조해한다. 집안에 각종 방법장치를 설치하고 금고에 돈을 꼭꼭 숨겨놓고 하지만 소유라는 것은 정말 덧없는 것이다. 자신이 죽으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재산이 많더라도 그것은 영원하지 않다. 그리고 가변적이다. 하지만 존재 양식은 아니다. 존재양식은 자신의 영혼을 가꾸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성직자들에게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면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때 그들은 참 기쁨을 발견한다. 지은이가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어떤 인물에 대한 찬양과 사랑을 나누어 갖는 것, 사상을, 음악을, 회화를, 상징을 나누어 갖는 것, 의식을 나누어 갖는 것 그리고 슬픔을 나누어 갖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기독교인들은 이 모든 것을 다 갖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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