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일 포스티노>
- 최초 등록일
- 2001.10.03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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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평소 전공과도 관련이 있어서 많은 영화들을 접해 보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장르의 영화를 보았지만 아무래도 '문화와 언어'라는 과목의 성격을 생각해서 좀 더 예술적이고 상업적이지 않은 내용이 충실한 영화를 골라야했기 때문에 영화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았던 많은 영화 중에 아직까지도 가슴속에 남아있고 기억이 많이 남은 영화들 중에서 이탈리아 영화인 '일 포스티노'를 생각했다. 영화를 본지가 오래되어서 다시 비디오가게를 찾아가서 한번 더 보아야 했지만 다시 보아도 역시 아름다운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일 포스티노'는 우리말로 해석하면 '우편배달부'라는 뜻이다. 실존 인물인 20세기 대표적인 시인으로 꼽히는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와 이탈리의 작은섬 '칼라 디 소토'의 우편배달부가 나누는 소박한 우정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감독은 마이클 래드포드이고, 마씨모 트로이지와 필립 느와레가 주연한 영화로서 외국어 영화로서는 22년만에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또한 '96년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고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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