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카뮈의 부정
- 최초 등록일
- 2001.06.13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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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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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야기의 시작은 쟈닌느와 그녀의 남편 마르셀의 여행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날 하루 동안 쟈닌느의 생각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다.
버스 안에서 파리의 모습을 뒤쫓던 쟈닌느가 남편의 손위에 앉는 모습을 보고 남편의 모습을 묘사한다. '좁은 이마 위에 솟구친 희끗희끗한 머리칼과 널찍한 코, 단정치 못한 입술…마르셀은 꼭 골이 난 목신(牧神) 같아 보였다.' 그 후에 있는 묘사에서 그다지 멋있고 세련된 신사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창밖의 모습을 보면 사막에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모래의 안개라는 단어가 나온다. 먼지에 잠겨 뜨거운 날씨와 햇볕의 줄기만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버스가 철도의 종점에서 출발하였을 땐 바깥이 보였지만 바람이 일어나 조금씩 아무 것도 볼 수 없게 되면서부터 승객들은 침묵 속에서 여행을 하게 되었다. 남편의 부탁으로 트렁크를 찾다가 숨이 좀 막혔고 이로 인해 여학교 시절을 잠시 생각하게 된다.
그녀는 고독이 불안해 결혼을 택했다. 남편에 대해 그다지 탐탁해 하지는 않았지만 남편이 그녀를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느끼게 해 주어 고독을 느끼고 살지는 않았다. 그러다 누군가의 눈길을 느꼈는데 출발할 때는 보지 못했던 프랑스 군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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