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칠정논쟁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0.11.19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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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단(四端)의 의미는 중국고전의 맹자와 관련되어 있다. 중국의 공손추는 단(端)을 단서 즉 실마리라고 해석을 했다 허나 주자는 端을 仁·義·禮·智의 4가지 성(性)이라고 해석하여 사단(四端)이 나오게 되었다. 조선중기의 성리학은 중국의 주자의 학문을 받은 주자학 일변도로 흐르고 있었기에 주자의 사단의 개념이 정립되게 된 것이다. 칠정은 역시 중국고전인 예기와 관련이 된다. 예기(禮記)의 부분중에 예운(禮運)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무엇을 인정(人情)이라 하는가 희(喜)노(怒)애(哀)구(懼)애(愛)오(惡)욕(欲)의 일곱가지가 그것이다. 이것들을 배우지 않고도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인간의 일곱가지 감정에서 칠정(七情)이 나오게 되었다.
이같은 사단(四端)칠정(七情)이 한국 성리학에서 문제가 된 것은 정지운(鄭之雲) 이라는 학자가 천명도해(天命圖解)를 권근의 입학도설(入學圖說)에서 힌트를 얻어서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에 대해 언급하면서 부터이다 정지운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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