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와 키신저

목차

序論

歷史의심판

칸트와 키신저

한계의 독트린

권력 정치를 넘어서

마키아벨리적 순간

본문내용

이 책 키신저 박사와 역사의 의미(Kissinger and the Meaning of History)는 그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역사의 목표나 목적,혹은 어떤 사람들은 역사적 과정이라고도 부르는 것과 우리시대의 중요한 정치적 인물인 헨리 키신저의 내적 삶, 언뜻 보기에 서로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주제들 사이에 하나의 중요한 연결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려 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키신저가 역사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인간의 영원한 추구에 부여한 지속적인 중요성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키신저의 복잡한 개성과 행동이 제대로 잘 평가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시도하며 궁극적 목표로는 키신저의 문화적 중요성이 그의 정치적 중요성보다도 더 크지는 않다고 해도 그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대담한 주장과 단언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으며 실제로 혹자는 역사에 사로 잡히는 것은 그 자체가 문화적, 정치적 당치않음의 표시라고 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현대는 과학과 기술이 과거와 과거의 회상은 우리의 현재 관심거리들에게 거의 중요성을 갖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일 만한 그러한 비율로 세계를 변모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연구나 관심의 분명한 쇠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오히려 장기적인 추세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확인하게 한다. 우리는 수년 내에 삶에 대한 아무런 역사적 조망이 없는 새것만 찾는 사람들의 사회를 쉽게 상상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을 한다. 또한 역사와 과거의 이런 거부는 서양문화에 만연하고 있는 보다 깊은 정신적 위기에 대한 증언이며 역설적으로 이런 정신적 무질서는 어떤 집단들과 개인들속에서 과거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켰다. 예를 들어 많은 미국인들이 어떤 자아(identity)를 찾거나 발견하려는 희망을 가지고 자신들의 가족이나 혹은 자신의 인종적 조상들의 역사적 뿌리를 추적하고 소련에서는 혁명 이전 시대에 대한 점증하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