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내적경쟁력
- 최초 등록일
- 1998.09.30
- 최종 저작일
- 19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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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내 기업의 내적 경쟁력에 대한 모색
단위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해선 몇가지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두가지
로 나눠보면 객관적인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와 객관적으로 평가가 불가능 측면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기준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객관적인 평가기준은 우리가 이미 통상 인지하고 있는 내용들인데 말하자면
일인당 매출액이라든가 기업 기보유 생산설비,시장점유율,광고능력,조직구조(권
한과 책임의 분산정도),자본조달능력,자기자본비율,주당 수익율 등등 매우 많다.
주관적인 평가기준은 총괄해서 기업문화라고 말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말
하면 사원 개개인이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수직-수평적인 의사소통의 원
활함,비공식 집단의 활성화정도,사내 작업환경 등등이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기업의 내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위에서 열거한 객관-주관적
평가요소에 대한 자체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평
가 하기가 쉽지 않은 주관적인 평가요소들이 기업의 객관적 평가요소들에 대한
전제조건 내지는 또다른 환경으로서 작용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어짜피 기업이라고 하는 것이 비영리적인 사단과는 특성이 다른 만큼 또 일
상적인 사람들의 친목모임과는 다른 만큼 최고경영자가 있고 중간관리자가 있고
하위수행자들이 존재하고 지시와 명령을 통해서 기업가치를 극대화 시킨다는 명
백한 목적하에 구성원의 직무수행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이 주관작인 평가요소
즉,기업문화라고 하는 것은 최고경영자의 근복적인 사고전환을 통한 변신으로서
만이 개선내지는 혁신이 가능하다고 하겠다.
여기에 경영정보시스템이라고 하는 정보기술이 잘 구비된다면 자율적이고 창
의적인 기업문화와 객관적인 평가요소들간에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이다.사실
이것은 한국기업의 현실을 볼 때 매우 요원하다고 할 것이다.앨빈토플러가 주장
하듯이 미래의 작업환경은 재택근무가 주종을 이룬다고 볼 때-물론 그 경우가 효
율적인 경우에-사원간을 부서간을 잇는 정보라인의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다른 모든 요소에 앞서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전사적인
인식의 전환,발상의 전환이 가장 시급한 문제요,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시스
템의 구축이 필수적이다.이에 대한 완벽한 구축은 다른 모든 기업경쟁력요소강화
에 초석이 될 것은 분명하다.
국내기업의 경쟁력에 대한 모색이라는 측면에서 앞서 주장한 내용과 같은 노
력을 지금 우리 기업이 하고 있느냐라고 묻는다면 난 확실히 답할 수가 없다.왜
냐하면 아직도 구태의연한 친족경영체제가 주종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요컨데
기업조직들이 융통성없고 경직된 무사안일주의적 사고에서 빨리 탈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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