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 연구동향과 쟁점: 교육사회학 연구에의 시사점을 중심으로”에 관한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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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7.06.1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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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사회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사회학연구
ㆍ저자명 : 박순용
한국어 초록
우리 역사의 근간인 단군신화가 이민족과의 결합의 상징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근까지도 정규교육과정에서와 일반 사회적 정서상 혈통주의에 입각한 단일민족으
로서의 자부심을 강조하며 ‘우리’와 ‘이방인’을 심리 저변에서 구분지어 왔다. 지금도
한민족의 발원적 원년을 개천절로 경축하고 공휴일로 지정한 반면, 실증가능한 대한
민국 건국일로 볼 수 있는 제헌절은 입법부 행사만으로 기념한다. 하지만 이미 2008
년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에 더 이상 ‘단일민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할 정도로 우리사회는 다문화ㆍ다민족 사회로 빠르게
변모해 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제결혼가정 자녀 및 외국인 이주근로자 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교육소외 계층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관∙민 주도의 다
양한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왔다. 특수한 위치에 있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근로자
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마련되어야 할 교육환경에 대한 논의는 인권차
원에서 그들의 온전한 교육권을 보장하고 향후 그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
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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