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 과잉행동성(ADH)의 뇌과학적 이해와 교육적 대처방안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학연구 / 46권 / 2호
ㆍ저자명 : 조주연, 최강혜

목차

Ⅰ. 서론
Ⅱ. ADH의 뇌과학적 이해
Ⅲ. ADH 아동에 대한 교육적 대처방안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교육 현장에서 나타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성의 의미를 뇌과학적으로 검토하고 교육적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의학계에서는 일반저긍로 과잉행동성이 수반된 주의력 부족 현상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라고 불러오고 있다. 그러나 ADHD라는 용어는 교육 현장에서 아동을 부적절한 인지양식 및 행동특성을 가진 '장애아'로 취급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이러한 아동 특성에 대하여 교육학적 또는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성(ADH)'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연구는 후자의 명칭에 입각하여 논의를 전개하였다. 아울러 이 연구에서는 뇌과학적 관점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성의 원인과 행동성향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아동의 전두엽 기능과 신경전달물질의 활용에 문제가 있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성이 생겨날 수 있다는 논의릴 전개하였다. 그리고 뇌과학에서 밝혀온 '뇌가소성'의 특성에 입각하여 교육적 노력을 통해 아동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기본적으로 이 연구는 ADH 아동에 대해 일반적이고 상싱적인 이해를 넘어서 뇌과학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의 개념과 현상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교육적 대처방안을 가능한 한 실제저긍로 모색하고자 하는 의미를 지닌다.

영어 초록

Children who cannot concentrate at home and at school behaving distractedly and impulsively are defined generally as ‘ADHD’. The word ‘ADHD’ includes intension to consider children with ADHD as ‘disabled children’ having inappropriate behavior characteristic and perception system. And these children are believed that they should be medicated for temporary behavior improvement. But I will not use the word ‘disable’ on intension. I will use the word ‘ADH’. With this educational point of view, we can expect positive effect which teachers and parents originally intende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hildren’s some specific inclinations and reasons, and find educational suggestions in brain-science way.
The cause of ADH can be found from the frontal lobe’s disfunction and imbalanced secretion of neurotransmitter. It is the most important whether children’s behavior can be improved or not. Our brain has a characteristic of ‘brain-plasticity’ that means to be able to change its function according to environment and experience after birth. The concept of brain plasticity
supports the insistence that children’s problems can be improved by education. In this study, I tried to understand ADH children in brain-science way, so that practical educational ways can be suggested and applied at school. Moreover, various kinds of neurotransmitter and the relation between human beings’ feeling and behavior are worthy being studied further.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