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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17권 / 2호
ㆍ저자명 : 전홍찬
ㆍ저자명 : 전홍찬
목차
Ⅰ. 문제 제기Ⅱ. 에너지 강국으로서 러시아의 재부상
Ⅲ. 에너지 산업 재편과 가즈프롬
Ⅳ. 러시아 에너지 외교와 가즈프롬
Ⅴ. 종합 및 결론
한국어 초록
에너지 강국으로 부상한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특히 천연가스)을 외교정책 수단으로 활용하는 양상에 대한 관심에서 이 연구는 출발하였다. 그 중에서 이 논문은 푸틴 정부가 러시아 내 천연가스 산업을 사실상 독점하는 국영기업으로 ’가즈프롬‘을 키우고 이를 외국에 대한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제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옐친 시기에 민영화된 에너지 산업을 푸틴 정부는 지속적인 인수ㆍ합병을 통해 다시 국영기업 체제로 재편했다. 그 결과 천연가스 부문을 독점하게 된 가즈프롬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증대된 가즈프롬의 힘을 동원하여 푸틴 정부는 CIS 지역에 러시아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데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CIS 지역뿐만 아니라 동유럽과 심지어 EU 국가들에 대해서도 최대 천연가스 공급자로서 러시아는 외교 입지를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영어 초록
This article is an outgrowth of broader research interest in Russia's use of its energy resources as foreign policy lever. In this article, the focus is placed on Gazprom: how the Putin government has turned it around from one of Russia's privatized post-Soviet energy companies into a huge global energy giant under government control and how the government utilizes its influence as a spearhead of its energy diplomacy. The research has found out that Gazprom has been most instrumental in Moscow's regaining lost influence with key CIS countries. It has also been found out that Gazprom enjoys a powerful position as the dominant supplier of natural gas in Europe, which provides Moscow with a strong foreign policy leverage in dealing with Eastern European countries. This also applies to the EU area to a substantial extent even though the Russo-EU energy partnership has a more interdependent nature than Russia's energy relationship with the CIS and Eastern Europe.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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