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의 공동생활속에 나타난 책임행동과 규칙준수 행동 분석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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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아동권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아동과권리 / 4권 / 1호
ㆍ저자명 : 우남희, 김현식
목차
1.서론
2.연구방법
3.결과 및 해석
4.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3개의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유아의 규칙준수 행동과 책임 행동을 기관별로 비교하였다. 이를 위하여 공동육아 어린이집, 구립 어린이집, 대학부속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3, 4, 5세 유아 78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각 기관에서 현장 관찰을 통하여 나타난 유아의 규칙준수 행동과 책임행동은 질적인 분석을 통해 비교되어졌다. 규칙준수 행동은 '줄서기'와 '차례 지키기'의 상황에서 나타난 행동을 중심으로 분석하였으며, 책임행동은 '놀이 후 정리'와 '식사 후 정리' 상황에서 나타난 행동을 중심으로 하였다. 유아들의 이런 행동들은 Kostelnik과 그의 동료들에 의해 분류된 자기통제 능력의 4단계를 통해 비교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유아들이 속해 있는 기관에 따라 책임행동이나 규칙준수 행동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치원과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동의 규칙준수 행동은 Kostelnik의 자기통제단계 중 4단계인 내면화의 단계에 속해 있으며, 구립 어린이집의 아이들의 행동은 2단계인 집착의 단계에 속해 있다고 분석되었다. 그러나 공동육아 어린이집 유아들의 규칙준수 행동은 좀 더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나타났으며, 유치원의 아동의 행동은 내면화 되었다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둘째,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유아들의 책임 행동은 Kostelnik의 자기통제 단계 중 4단계인 내면화 단계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동육아 어린이 집과 구립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유아들의 행동은 Kostelnik의 단계 중 2, 3, 4단계인 집착, 동일시, 내면화의 단계가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더불어, 구립 어린이집의 유아들은 책임 행동에 있어서 1단계인 무도덕의 단계도 같이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