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동주택의 관리실태에 관한 연구 -예루살렘과 하이파의 거주자 관리인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10권 / 1호
ㆍ저자명 : 박현옥

목차

I.서론
II.이론적 배경
III.연구방법
IV.조사결과 및 논의
V.결론 및 제언
주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주택목표는 이주인구를 국가의 사회 경제적인 구조에 흡수하는 것이며 영구적인 주택을 공급하고 지리적으로 적절히 국민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1950년 중반에서 1960년 사이의 이스라엘의 주택정책은 주택이 필요한 그룹에게 주택 해결을 하는 것, 공급문제가 직접적인 것이었다. 여기에는 과밀환경에 살고 있던 이주가족과 새로운 이주가족들의 임시거처로부터 새로운 정착지로 이동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 기간 동안의 주택의 대부분은 공공에서 후원한 것이다. 정부는 주거단지를 건설하는데 전적으로 재정적 지원을 하였으며 관리를 담당하였다. 그러나 오늘날과 비교하면 주거수준이 낮아 부엌이나 욕실도 없이 방이 3칸 또는 그 이하였다. 이러한 주거단지는 1970년 말에 전국에서 시작된 84개 근린주구를 새롭게 하는 재개발 프로젝트(Project Renewal)의 대상이 되었다. 1960∼70년대 이후에 공급되는 주택의 수준은 상당히 높아졌으며 정부는 계속해서 주택의 후원자가 되었다(Chaim Fialcoff, 1988). 이러한 심각한 주택공급의 문제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정부는 주택공급의 문제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정부가 주택의 물리적인 질을 유지 또는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택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정부는 미국의 주택관련 연구소에 이스라엘 주택의 관리문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하였다. 이 결과 주택관리 기관의 구체적인 업무 분담과 실행력의 강화 및 전문관리인, 주택관리 전문회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Kolodny R. & Baron, R. D., 1979). 또한 이스라엘 정부는 이스라엘 내의 학자들에게 주택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하였고 그 결과 1979년 대규모의 재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거주자를 직접 참여시키고 주택의 물리적 질의 향상과 규모 확대, 근린시설의 확충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개발과정에 거주자의 참여는 관리에도 거주자에 의한 자치적 관리를 적용하였다(Naomi Carmon & Tamar Gavrieli, 1987).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스라엘 공동주택의 거주자 참여에 의한 자치적 관리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공동주택의 거주자에 의한 자치적 관리모델을 파악함으로써 한국의 연립주택과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자치적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