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발달)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을 농경시대와 산업화시대를 중심으로 설명한 뒤 일·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

소개글

과목명: 가족발달
주제: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을 농경시대와 산업화시대를 중심으로 설명한 뒤, 일·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대별 일과 가족 분리
2. 시대별 성별분업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가족이란 무엇일까? 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함에 있어서 인간 사회에서 근본적으로 제시되는 개념이 있다. 그것은 ‘역할’이다. 한 가정이 있다고 가정하자. 구성원은 4명으로 생계를 책임지는 아버지, 가족의 살림을 책임지는 어머니 그리고 두 부모의 보호아래 성장하는 두 아이들이 있다. 이때 아버지 역할의 가족 구성원은 가족들이 끼니를 굶지 않고 안정적인 장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을 부양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아버지 역할이 붕괴된다면 이 가족은 평화로울 수 있을까? 가족의 형태가 유지될 뿐 아무래도 이 가족은 내부적으로 더 나아가 외부적으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반면에 부모의 보호아래 성장하는 아이들의 역할을 하는 가족구성원이 그 역할을 잃게 된다면 어떠할까? 이 가족은 과연 무너질 것인가? 물론 내부적으로 곪을 수는 있지만 외부적인 가족의 형태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물론 부수적인 문제가 아버지의 역할과 어머니의 역할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쳐 이혼 등의 사유를 통해 외부적으로 무너질 수 있으나 보편적이고 표면적인 상태에서는 무너졌다고 할 수 없다. 즉, 다시 말해 ‘가족’이라 함은 각자 맡은 바 역할을 함으로써 그것이 유지되는 것이며 또한 역할의 경중이 존재한다.

Ⅱ. 본론
1. 시대별 일과 가족 분리
하지만 최근 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역할의 개념을 뒷바침 하면서도, 새롭게 논의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병행’이다. 다시 위의 가정의 사례로 돌아가보자. 아버지 역할의 구성원도 아이들의 역할을 하던 구성원도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는 기존의 가정에 어머니 역할의 구성원이 일과 살림을 병행한다는 새로운 가정을 추가해보자. 아까도 이야기했듯, 가족은 ‘역할’로서 지속된다. 그런데 새로운 변수가 생겨남에 따라 그 역할이 변화한 것이다. 이는 과거에서부터 꾸준하게 가족의 구성과 그 역할에 꾸준하게 영향을 미쳐왔다.
초기 인류의 가족 형태는 아주 단순하였다.

참고 자료

한경혜, 성미애, 진미정, 기쁘다(2020『가족발달』, 서울: KNOU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