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합론과북한문학)월북작가 박태원과 정지용문학의 존재방식(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

소개글

문화통합론과북한문학
주제: 월북작가 박태원과 정지용문학의 존재방식(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북한문학사에서의 위상평가에 대해서도 비교분석해 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박태원
2. 정지용
3. 박태원과 정지용의 공통점
4. 박태원과 정지용의 차이점
5. 북한문학사에서의 위상평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볼 때 가장 힘든 시기는 1930년대의 일제 강점기 시기였을 것이다. 이 때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그러한 것들을 글과 문학으로 표현하여 내는 시기였다. 또한 문학사에 남겨진 천재들이 나타나 활동하던 시기로서 1930년대는 일제 강점기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적으로는 문학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시기였다. 김기림, 최재서, 김환태 등의 ‘해외 문학’을 전공한 이들의 왕성한 문학활동 뿐 아니라 이태준과 이상 등의 작가들이 소속된 ‘구인회’를 중심으로 한 주지주의, 인상주의, 모더니즘 등이 소개되었으며 문학적으로 여러 기법과 형식이 새롭게 시도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박태원, 이상으로 대표되는 실험적 소설들로 인한 다양한 작품활동이 전개되기 시작하였기에 작품들의 여러 가지 면에서 큰 성과가 이루어져 그 결과로 여러 다양한 문학적 유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즉. 30년대 중반기는 문학의 다양성이 추구되었던 시기로 문학사적으로 본다면 프로 문학의 편향성에 대하여 거부와 비판의 움직임이 실제적으로 일어나게 된 문화적 변화의 기점이 되었던 중요한 시기라고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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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박태원

박태원은 1909년 – 1986년까지 삶을 살았던 작가이다. 1926년 ‘조선문단’에 ‘누님’이라는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이후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1931년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33년 정지용, 이태준, 이재범, 이상, 김유영, 김기림 등과 함께 새로운 문학정신을 지향한 구인회를 결성하였고 구인회 소속으로 활동하였다. 구인회는 모더니즘적인 특성을 가진 단체이나 구인회에 참여하였던 문인들은 이러한 문학적인 경향성을 조직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보다 일종의 문학적인 친목을 도모하였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구인회는 새롭고 자유로운 문학적 경향성을 지녔으나 명확하게 모더니즘의 가치를 내세우며 강령에 따라 모더니즘 창작 방법론을 제시하고 그것에 따라 문인들이 작품을 창작하도록 규제하지는 않았다. 박태원 역시 특정사조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그것에 따라 창작을 한 적은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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