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문화와 의료체계
- 최초 등록일
- 2024.01.17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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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몽골의 문화와 의료체계, 보험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종교
2. 기후
3. 경제
4. 의료문제
5. 언어
6. 인구
7. 보험 및 의료체계
본문내용
몽골인의 주된 종교는 티베트 불교로 역사적으로는 티베트와의 관계가 깊다. 하지만 1992년 선거로 민주화된 이후 선교사들에 의해 유입되고 있으며, 그 이전부터 러시아의 영향으로 러시아 정교회 신자들이 소수 있다. 신앙자 분포(비율)는 불교 53%, 이슬람교 3%, 토속종교 3%, 기독교 2%, 무종교 39%이다.
몽골은 전통적으로 탱그리(Tengri) 사상을 중심으로 한 샤머니즘을 신봉하였다. 몽골 제국 이전부터 몽골인들이 가졌던 탱그리 신앙은 지금도 몽골에서 불교 다음으로 영향력이 크다. 도시를 벗어나 변방으로 나갈수록, 소수 부족일수록 샤머니즘을 믿는 성향이 강하다. 불교가 들어오면서 토착 신앙과 융합된 것도 있는데, 예를 들어 게르의 한켠에 불단을 두는 것은 본래 샤머니즘적 우상을 배치하던 것이 불상으로 대체된 것이다. 샤머니즘은 몽골 제국 시절까지 이어졌으며 특별히 다른 종교를 편애하거나 탄압하지도 않았다. 과거에는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를 믿기도 했지만, 현대에는 과반수 이상의 몽골인들이 티베트, 부탄 등과 같은 티베트 불교를 믿는다. 과거 몽골 제국의 영향으로 힌두교가 유입되었으나, 현재는 인도 이주민 이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기후>
몽골의 기후는 건성 냉대기후이자 전형적인 대륙성기후에 속한다.
계절 구분은 명확하며 사계절 기온차가 크다.
첫 번째로 봄은 4~5월에 속한다. 극히 건조하고 날씨의 변화가 심하여, 때로는 심한 돌풍이 일기도 한다. 그래서 몽골 정부는 4~6월 초까지의 기간에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해 건조주의보를 내리며, 산행 금지조치를 내리기도 한다.
두 번째, 여름은 6~8월에 속한다. 평균 기온은 20도 정도지만, 사막 지역의 경우 7월에는 35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 들어 기후변화 영향으로 7~8월 중 집중 호우가 내리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다소 서늘한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 가을은 9~11월에 속한다. 평균 기온이 영상 10도로 일교차가 심하며, 9월부터 첫눈이 내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