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죽은시인들의 사회 중간+기말 파트 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22.12.10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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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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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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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우진
-1897년 9월 19일 장성군수 김성규의 장남으로 장성 관아에서 태어남
1908년 목포시 북교동 46번지로 이주
1910년 목포공립보통학교 졸업
1913년 목포공립심상고등소학교 고등과 1년 수료
1915년 일본 웅본현립 웅본농업학교 입학
-‘아아 무엇을 얻어야 하나’
‘아비의 뜻을 계승하라’고 아버지는 말씀하신다.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신다.
헤어보면 어언 14년
옛집 처마 밑-
아버지의 뜻은 무엇?
훌륭한 사람은 무엇?
불초한 자식은 여전히 알 길 없고
유학(遊學)의 몸이 된 때가 있어
꿈은 고향으로 달려가건만,
꿈의 원천인 어머니를 위해선
어떤 꽃을 가지게 할까,
늙으신 아버지는 어디에
안식의 지붕을 세워야 하나,
아아, 무엇을 얻어야 하나.
-아버지 김성규와 김우진
김우진에게 선우의숙, 목표공립보통학교, 목포공립심상고등소학교 시절, 유학 시절, 와세다대학 영문과 재학 중에도 집안의 장자로서 학업 후에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가업을 계승할 것을 끊임없이 요청했다.
전집 502
“어버이의 목소리-나는 유교의 지지자다. 가정이란 것이 있다. 선조라는 것이 있다. 가족이라는 것이 있다. 너는 장남이다! ‘달효(達孝)’외에 장남으로서 너에게 무슨 이상(理想)이 있느냐.”
-‘아버지께’
엇지면 그갓히도 따뜻하게
나의 몸을 검처 안으면서도
엇지면 그리도
내의 가는 등 불에 바람질 하심닛가.
징상시럽게도 흰 이를
악물며
엇지나 외포의 춤을
그갓히 팟허 쥬심닛가.
모든 지혜를 학대하려는 일광의 학살이야말로
다시 업시 밉지 안슴닛가
->농업에 전념하라는 부친의 명을 거역한 김우진의 첫 번째 반역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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