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생활과한의학 13~15주차 강의노트
- 최초 등록일
- 2022.08.29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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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광대학교 생활과 한의학의 13~15주차 강의노트입니다. 본인의 소감을 적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필자는 A+를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담당교수는 임규상 교수님입니다.
목차
1. 13주차 강의노트- 통합의학 (3~4p)
2. 14주차 강의노트- 종합정리 (5~6p)
3. 15주차 강의노트- 기말설문 (7~8p)
본문내용
과연 창의성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창의성은 ‘성질이 다른 무언가들을 어떻게 융합시키느냐’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것이 1번 슬라이드의 내용이다. 나는 이번 시작이 조금 의아했는데, 갑자기 독도 그림과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평소대로라면 오늘 소개할 주제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진행될 텐데 그렇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뒤늦게 오늘의 주제가 통합의학임을 다시 떠올렸을 때에야 오늘 내용은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조화에 관한 이야기일 것임을 예상할 수 있었다.
서양의학에서는 기관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동양의학에서는 모든 기관들이 연결되어 있음을 중점에 두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서양의학에서는 한 부분을 치료하는 약이 다른 부분에는 부작용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동양의학은 전체를 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약 하나만을 처방하므로 다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주 깊게까지는 다루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둘의 장단점을 보면, 서로가 상보적인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협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아직 협진하는 병원을 많이 보지 못했다. 한 병원에 의사와 치과의사가 함께 있는 경우 정도는 조금 보았지만, 한방과 양방의 협진은 거의 본 적이 없었다. 솔직히 현대의학의 전문의나 한의사들은 각각 걸어온 길이 10년이 넘기 때문에 자기 주관이 확고하고 서로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협진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협진은 이상적이지만 현실이 되려면 당사자 간 상당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