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명의 역사 - 16. 근대 초 유럽의 위기
- 최초 등록일
- 2022.08.26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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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문명의 역사 - 16. 근대 초 유럽의 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경제, 종교, 정치적 시련
2. 반세기에 걸친 종교전쟁
3. 전율의 시기
4. 어둠에서 빛을 찾아서
5. 문학과 예술
본문내용
파리대학살
1572년 8월 프랑스의 카톨릭 모후 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프랑스 프로테스탄트 지도자들에 대한 기습을 윤허
프로테스탄트를 닥치는 대로 살육(성 바돌로메 축일의 대학살)
위기의 세기
1560년 경부터 1660년 경에 이르는 대략 백년 동안 유럽 각지에서는 종교 폭력이 자주 발생
종교 폭동과 더불어 발생한 경제적 곤경과 계속되는 전쟁으로 유럽 문명은 한 세기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빠지게 됨
1. 경제, 종교, 정치적 시련
임박한 위기
1560년 이전 거의 100년 동안 대부분의 서유럽 국가는 착실한 경제 성장을 누림
그러나 1560년 경에 이르러 유럽의 고난의 시기는 그 시대 사람들도 모르는 사이에 슬그머니 찾아옴
치솟는 가격
1551년부터 1600년에 이르는 반 세기 동안 서유럽에서는 엄청난 가격폭등이 발생
- 밀 가격 3배 상승, 곡물 가격 4배 상승 등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이를 가격 혁명이라 부름
인플레이션의 원인 – 인구 증가
엄청난 인플레이션의 첫 번째 원인은 인구 증가
유럽 인구는 1450년 경 대략 5천만, 그러나 1600년 경에는 약 9천만명으로 급증
인구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농업 기술은 현저히 발달하지 못하였기에 식량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못해 식량 수요의 증가는 불가피하게 식량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짐
인플레이션의 원인 – 은의 유입
1560년 경 은광석에서 은을 채취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
멕시코와 볼리비아의 은광에서 채광작업이 매우 능률적으로 진행되었고 유럽에 은이 대량으로 유입
이 은의 대부분은 에스파냐 왕실이 외국의 채권자와 휘하 군대에 지불하기 위해 사용
개인들도 외국산 수입품의 대가로 은을 지불
에스파냐의 은이 빠른 속도로 전 유럽에 유통되면서 그 중 상당량이 화폐로 주조
갑작스런 통화량의 급격한 증가는 가격 상승의 소용돌이를 더욱 부채질
인플레이션이 가난한 노동자에게 미친 영향
기회에 능한 사업가와 지주들은 변화된 경제 환경으로부터 이득을 취한 반면, 노동 대중은 심각한 타격을 받음
상인들은 가격을 올리고, 지주들은 농산물 가격으로 이득을 취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