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분단사 중간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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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과 일본이 항복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1945년 2월 미국의 루즈벨트와 영국의 처칠, 그리고 소련의 스탈린은 ()에서 다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루스벨트는 스탈린에게 한국에 대한 신탁통치 문제를 제기했다. 루스벨트는 “한국을 소련, 미국, 중국의 신탁통치 아래 둘 것을 고려중”이라고 하면서, 필리핀의 경우 국민들이 자치를 준비하는 데 약 50년이 걸렸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스탈린은 신탁통치기간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겠다고 답변하였다. 괄호안에 들어갈 회담 장소는?
답: 얄타

2. 미국은 2차 대전이 종결되면서 독일이나 일본뿐만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역시 과거의 식민지를 유지할 능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예측, 그리고 미국은 이들 국가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지배하고자 했다. 이 새로운 통치 방식이 바로 ()였고, 적절한 절차란 신생 독립국가들의 민족주의를 억제하고 미국의 지배질서를 주입시키는 것이었다. 괄호안에 들어갈 용어는?
답: 신탁통치

3. 2차 대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던 1943년 11월 27일, 미국의 F, 루스벨트와 영국의 처칠, 그리고 중국의 장개석은 이른바 카이로 선언으로 알려진 ‘연합국의 대일 전쟁목표에 대한 포괄적인 성명’을 발표, 세 명의 연합국 지도자들은 “한국의 노예 상태에 유념하여 (적당한 시기에(혹은 적절한 절차에 따라: in due course) 한국을 자유 독립시키기로 결의한다”고 천명하였다. 괄호안에 들어갈 알맞은 영어 표현은?
답: at the proper moment

4.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은 조선과의 외교를 완전히 단절한 1905년 이래로 30여년간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승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1941년 12월 7일 일본이 하와이의 진주만을 공습하면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상황은 완전히 변하게 된다. ()은 이제 알본의 가장 중요한 식민지 중의 하나였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나라 이름은?
답: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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