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신앙 중간기말 족보

목차

1. 에큐메니컬 운동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전제해야할 합의점을 “사도적 신앙”의 맥락에서 논하라.
2. 기독교 신앙의 삼위일체 신앙의 고백이라고 할 때, 니케아 신조의 의의를 서술하라.
3. 교회사에 나타난 기독론에 관한 사상들을 정리하라.
4. 보편적인 기독교 신앙의 구원론과 구원론을 전개하는 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개념들을 정리하라.
5. 기독교 입교에 대한 논의에 있어 세례의 방식은 분열을 일으키는 쟁점이었다. 세례의 여러 형태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선택의 이유를 피력하라.
6. 웨슬리의 성례전(Sacraments) 신학에 대하여 논하라.

본문내용

대부분의 기독교 교회들은 우리가 가르치고 실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성경에서 가르치는 사도적 신앙과 일치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더 나아가서 더 순수한 기독교 전통들이 기독교 경전(성경)을 조명하고 해석한다는데 대한 폭넓은 동의가 있다. 기독교신앙의 중심이 되는 신비들 중 하나는 우리의 신앙들과 주장들의 근거와 관련 된 것으로, 우리가 가르치고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다. 거의 모든 기독교 교회들은 성서가 신적 권위의 근거라는 사실에 동의한다. 그러나 교회들은 후대의 기독교전통들의 권위와 관련해서, 성서의 권위에 대한 비판적인 이슈에 관해 분열된 모습을 보였다. 1963년에 몬트리올에서 열린 신앙과 직제 위원회 제4차 회의는 “성경, 전통과 전통들”(Scripture, Tradition and Traditions) ”이라는 제목의 문서에서 이러한 이슈를 다루었다.
이 문서는 시대를 이어져 전해내려 온 “전통”(Tradition)인 복음 자체와 교단적 그리고 문화적 혹은 인종적 전통들을 포함하는 “전통들”(traditions)의 다양성 사이를 구별 하였다. 전자의 의미에서 “전통은 신약성경의 문서”들 보다 앞선 것이며(고전15:3-11 참조), 기독교 경전(성경)과 교회들 안에서 계속된 완결된 전통들의 기초를 이루는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을 지시하고 있다. “사도적 신앙”에 대한 그 후의 에큐메니칼적 논의들(1980 년대와1990 년대)에서는 “사도적 신앙”이라는 용어를 기독교 전통들의 다양성에 의해 공유되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용하였다.
이상의 진술은 성경에서 주어진 사도적 신앙의 핵심(“전통”)을 권위의 근거로서 인식하는데 대한 점증적인 에큐메니칼적 합의를 지시해준다. 이것을 인식할 때 교회들이 가르치고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아무리 독특한 전통들이 발전하여 이 신앙을 표현한다고 해도, 그 신앙에 일치해야하며, 그 교회들이 가르치고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복음의 핵심적인 의미에 모순될 수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