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사랑과문학 연애론
- 최초 등록일
- 2016.09.07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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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λ 스탕달이 생각했던 행복의 개념 : 베일리즘 ; 스탕달의 본명 ‘앙리 벨’에서 유래. 스스로가 일기장에서 지칭했던 단어. ; 사랑이건 권력이건 관에 자기가 목표로 삼은 행복의 정복과 향유를 위해 정열적으로 달려드는 개인주의적인 면모를 지닌 주인공의 기질을 말한다. 스탕달 자신의 인생관과 철학을 반영.
베일리즘에 대한 여러 문학사 책에 나오는 정의는 ; ‘그(스탕달)은 위험천만한 대담한 행위와 격렬한 애욕, 다시 말하면 어떤 인물, 어떤 주위를 위해 생명을 내걸 때에 느끼는 전율감 이라든가, 연애의 도치속에 느끼는 전율감속에야 말로 행복이 있고 그것이야 말로 생활의 가치를 주는 유일한 것이라고 본다. 그것은 정욕 예찬에서 오는 필연적인 철학이다.
사람은 이 행복을 추구해야 하며 그 외에 일체의 사회적 도덕적 배려를 박차버리고 자유로이 지성을 훈련하고 정열 발산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그 같은 독특한 인생관과 철학을 ‘베일리즘’ 이라고 한다. 이러한 주장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인물들이; 적과흑 : 쥘리엥 소렐, ‘파르마의 수도원’ : 파브레스 델 동고.
->>‘행복을 ~일체의~ 정열 발산~ 것이다.’ 시대적 통념을 벗어난 독특한 인생관을 추구한 스탕달. 그리고 자신의 인생관에 자부심을 지녔다.
그는 ‘당시 자신의 작품들을 대다수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고 소수의 사람만이 이해할 것이다. 후대에 자신의 진가를 인정 받을 것이다’ 라고 예언. > 실제로 생존시에는 물론 죽은 후에도 상당기간 주목 X. 자기 시대에는 절망을 느끼고 미래 독자들에게 기대를 걸었던 그의 말처럼,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재발견. ‘파르마의 수도원’ 헌사에서 ‘행복한 소수를 위하여 글을 썼다’라고 밝혔다.
이 헌사는 그가 자신의 작품이 당대에는 대중적으로 사랑받지 못하고 사후에 읽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Cf. 스탕달 증후군 : 스탕달의 이름 딴 병리현상으로, 그가 이탈리아를 좋아했고 오페라 음악 즐겼고 음악, 미술 등 예술 식견도 상당했는데 이탈리아 피렌체 성당에서 미술 작품 감상하고 나오던 중 무릎에 힘이 빠지고 황홀경을 경험했다는 것을 일기장에 적었고 여기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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