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임용고시 2007, 2008 문법 기출문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6.29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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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 2008 국어 임용고시 기출문제 문법 분석입니다.
우리말문법론, 학교문법과 문법교육, 학교문법론, 유광재 학교문법, 각종 개론서 및 학원 교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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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한 문장이 그 속에 다른 문장을 한 성분으로 안아서 겹문장을 이룰 때 그것을 안은문장이라 하고, 큰 문장 속에 한 성분으로 안겨 있는 문장을 안긴문장이라 한다. 안긴문장을 ‘절’이라 하는데, 절은 크게 ‘명사절, 관형절, 부사적, 서술절, 인용적’의 다섯 가지로 나뉜다.
◎ 명사절을 안은문장
⦁명사절은 격조사 및 보조사와 어울려 그것을 안은문장의 주어, 목적어, 부사어 등의 성분으로 쓰인다.
⦁명사절은 ‘-음/-기, -은 것, -는 것, -다는 것, -던 것, -을 것’ 등의 명사절 표지로 끝난 문장의 형태로 형성된다.
<중략>
* 사동문
⦁사동문을 의미론적인 기준에 따라 설정할 것인가 아니면 통사론적인 기준에 따라 어떤 형식적인 요건을 갖춘 것으로 한정할 것인가에 따라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 영희가 철수에게 무거운 짐을 들게 하였다.
나. 형이 동생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가)는 사동사가 아닌 ‘-개 하다’에 의한 사동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철수가 무거운 짐을 들었다’와 같은 피사동 사건을 상정할 수 있으며 의미적인 기준으로 보아도 사동문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도 ‘동생이 심부름을 했다’와 같은 피사동 사건을 상정할 수 있고 의미적인 기준으로 보아도 사동문에 포함시킬 수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 ‘시키다’라는 타동사가 사동사 파생이나 ‘-게 하다’와의 결합과 같은 장치가 없어 형식적으로만 보면 타동사문으로 볼 수 있는데 이를 사동문에 포함시킬 경우 일반적인 타동문과 사동문을 구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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