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와성차별] 기업윤리와 성차별-성희롱문제와 역차별문제중심
- 최초 등록일
- 2003.01.06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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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3년 2월 졸업논문.
목차
Ⅰ. 서론
Ⅱ. 성희롱 문제
1. 성희롱의 유형과 사례
(1) 직장 내 성희롱 판단을 위한 기준
(2) 실제 사례
(3) 묵종해야 하는가, 아니면 맞서야 하는가?
(4) 성차별의 연장
2. 성희롱 문제에 대한 해결책
(1) 건전한 기업문화의 정립
(2) 연 1회 이상 성희롱 예방을 위한 윤리 교육의 실시
(3) 관련자에 대한 지체 없는 처벌
Ⅲ. 역차별 문제
1. 역차별의 유형, 사례 및 해결책
(1) 여성할당제
(2) 가산점제
(3) 간접차별 방지제도
(4) 직접차별 방지제도
Ⅳ. 결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과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사회참여는 그 범위가 점점 활발해지고, 또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또한 계속해서 보완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왔다. 이에 따라 기업 윤리에 있어서도 여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글에서 여성이 기업 활동에 참여하면서, 기업 윤리와 관련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중에서 특히 ‘성희롱’과 ‘역차별’, 두 가지의 테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성희롱 문제의 경우, 전통적인 관점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 차별 문제와 관련해서 살펴볼 수 있는 반면, 두 번째 역차별 문제의 경우에는 오히려 이와는 정반대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남성들 혹은 기업에 대한 역차별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생각해 볼 문제인 것이다.
성희롱 문제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가부장적 기업 문화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이다. 여성들이 실제로 이러한 피해를 당했을 경우,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이 당한 문제에 대해 함구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하는지, 아니면 당위론적 관점에서 이를 당당하게 밝히고 회사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및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주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딜레마가 발생할 수 있다. 올바른 기업 윤리 정립을 위해서,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이것이 본 글에서 첫 번째로 살펴볼 문제이다.
본 글에서 두 번째로 살펴볼 것은 역차별과 관련된 문제이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서 많은 제도들이 도입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직장 내에서 승진누락, 성차별 등을 받으며 남성에 비해 불리한 대접을 받는 경우를 줄이거나, 직업을 구할 때 받는 차별을 줄이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여러 제도를 도입하는가 하면 각 기업별로 각자에 맞는 여러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제도들이 도입되는 기본 취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와 남녀고용평등 확대에 있는 것인데, 정부는 이를 위해 근로여성정책의 수립 기본방향을 노동시장의 자율조정 기능을 원칙으로 하되, 시장기능으로 해결이 어려운 성차별 등은 정부가 개입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취업과 가사, 육아부담 등 복합적인 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항상 불리한 입장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 제도들이 도입되고 여성들이 각 직장 내에서 받는 대우가 점차 남성들과 평등해 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 속에서 우리는 각 기업들이 그리고 정부가 마련한 여러 제도들이 과연 도덕적으로 정당하기만 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 볼 수 있다. 과연 이런 제도들이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해서 아무 문제없이 윤리적으로 합당한 것인가? 특히, 여성들의 지위가 향상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제도들로 인해서 오히려 역차별
참고 자료
1. <직장 여성 성희롱 관련 정보>
http://www.jobnlaw.com/women/edu/index.html(11 Dec. 2002).
2. 2002년 09월 17일, "직장 女37%-男48% "성희롱 당한적 있다", 세계일보
3. 2002년 07월 20일, "한국 여성지위 별로 개선안돼", 한겨레 신문
4. 2002년 06월 17일, " 英직장여성 80% ‘남성이 추근대면 기분 우쭐", 조선일보
5. <성희롱 정책> 천대윤, 선학사 발간
6. <Contemporary Business> Boone& Kurtz, DRYDEN
7. <노동법 상식- 열린 노무 법인 홈페이지>
http://www.labor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