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매스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
- 최초 등록일
- 2002.11.2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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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기호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본론: 매스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
1. 기호학에 대한 개요
2. 신화와 기호학
3. 기호학 분석의 적용(한국통신 광고)
4. 포스트 모더니즘의 오해 속에 기호학
결론: 기호학, 음모를 파헤치다.
본문내용
신화(Myth)라는 녀석의 개념을 단순한 옛 신들의 이야기에서 인간의 내러티브의 원천적 구조로 전환시킨 것은 레비스트로스이다. 그는 원시사회를 연구대상으로 삼으면서 그 속에서 원시인 자신들이 풀 수 없는 문제를 상상적 방식으로 전환시켜서 걱정을 줄이는 것을 보고 그 방식과 내용을 조사하면서 그것들의 동서양을 막론하고 기본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의 기본 구조는 이항 대립(Binary opposition)이었다.
선과 악, 신과 악마, 인간과 괴물,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들의 대립은 어디에서나 공통적인 접근이었다. 바로 이러한 짝패구성이 현재의 인간의 모든 이야기의 특징으로 존재한다.
여기에서 대립하는 인물, 단체, 주장 등이 어떻게 짝지어지고 이야기되는 가를 살펴보는 게 기본적인 이러한 신화분석, 신화의 이해의 첫걸음이다.
그 첫걸음 뒤의 또 하나의 중요한 신화적 사실은 그러한 신화들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정한 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민담학자 프로프가 발견해 낸 것이기도 한데, 이러한 선과 악의 짝패구성은 '준비 -> 복잡화 -> 이주 -> 투쟁 -> 귀향 -> 인식단계'의 서사적인 구성을 거치면서 대부분 권선징악의 내용의 주인공인 선의 승리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백선기, '보도의 기호학',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1995
존 스토리, '문화연구과 문화이론', 현실문화연구, 1995
남경태, '현대철학은 진리를 어떻게 정의하는가', 1997
김지운, 방정배, 이효성, 김원용, '비판커뮤니케이션 이론', 나남, 1997